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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이 여유로워지는 민스타일의 공간~~ 함께하세요*^^*
진눈깨비였을까 비였을까
뭔가 촉촉한게 내리기 시작하면서 내 마음의 가시도 자라났어 .
이 가시에 찔려 상처 받는 이가 없기를,
그리고 나 또한 내가 만든 가시에
상처 입는 다른 이를 보며 상처 받지 않기를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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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만들어 놓지 않아도 남들이 만들고..
남들이만들지 않으면 내가 만들게 되는
조금은 아이러니컬한 돌고 도는 것.. 그런거 아닐까?? 그래도 아프지 않고 싶은거야...